(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31일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와 기업대출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28일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기보는 원클릭보증 제도로 고객이 보증기관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보와 혁신금융서비스를 갖춘 케이뱅크의 사업연계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보증 이용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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