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87건의 국유부동산을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국유부동산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건물과 서울시 중구 음식점 등이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42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5건이 포함됐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신뢰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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