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카카오뱅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7'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디지털 커넥트' 업종을 늘렸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넷플릭스'가 이번에 새롭게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가맹점으로 추가됐다.

또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여기어때'와 신규 제휴를 맺고,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국내 멀티플렉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통신·학원 ·커피전문점 등 지난 프로모션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업종도 캐시백 혜택 대상이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고,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로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디지털커넥트 업종 이용이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고객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