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유가증권시장 7개사 8천923만주, 코스닥시장 29개사 2억1천892만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8월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대비 105.5%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의무보유는 최대 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 주주 등의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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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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