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를 31일 개설했다.

전용 홈페이지는 핀테크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별 홈페이지에 산재해 있던 규제 샌드박스 정보를 일원화해 통합 제공한다.

핀테크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홈페이지를 국문과 영문으로 각각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그간 각각 운영돼온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핀테크종합포털을 통합해 기능별 핀테크 플랫폼 6종을 핀테크 포털 내에 구축했다.

투자와 해외진출, 일자리매칭, 금융혁신지원, 교육, 박람회 플랫폼 등이다.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와 핀테크 포털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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