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영업이익이 352억원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78억원보다 59.9% 줄어든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는 소폭 웃돈 수준이다.

매출은 1조55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4.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88.2% 줄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1조942억원의 매출과 30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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