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2020년도 은퇴자 공동체 마을 하반기 2차 입주자를 31일 발표했다.

공단은 올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전국 19개 지역 27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공적연금생활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번 입주 신청에는 모집인원 35명에 총 82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23.7:1이었다. 특히 제주 신풍마을의 경우 3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하며 인기를 드러냈다.

이번에 선정된 사람은 △8월 7일 전북 익산 △ 8월 12일 제주 신풍, △8월 17일 영월 삼굿 등 마을별 일정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 홈페이지(https://maeul.ge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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