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6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누적 적자가 1천300억원에 달한다.

2분기 적자 규모는 컨센서스보다 많은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매출은 5천400억원에 그치고 558억원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2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