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재산 상속이 마무리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 전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9만5천803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3만4천693주, 우선주 3만6천593주를 상속받았다.

롯데쇼핑 보통주는 8만7천479주를, 롯데지주 보통주는 108만1천808주, 우선주 4만6천616주를 상속받았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7만1천852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2만6천20주, 우선주 2만7천445주를 받았다.

롯데쇼핑 보통주는 6만5천610주, 롯데지주 보통주 81만1천356주, 우선주 3만4천962주를 상속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11만9천753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4만3천367주, 우선주 4만5천742주를 상속받았다.

롯데쇼핑 보통주 10만9천349주, 롯데지주 보통주 135만2천261주, 우선주 5만8천269주를 상속받았다.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에게는 별도의 주식 상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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