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을 SK텔레콤의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AI 영상인식 기술은 360도로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올리면 AI가 영상에서 휴대폰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캐롯손해보험의 주요 주주인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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