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최대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씨티 더드림 적금'을 내놨다고 3일 밝혔다.

씨티 더드림 적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2.0%의 기본이자율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결해 매월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최소 5개월 이상 유지하면 0.3%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 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납입금액은 횟수 제한 없이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전 금융기관 통합 한도 내에서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금리 적금상품들은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복잡하거나 월 납입 금액이 적었다"며 "씨티 더드림 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월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어 목돈 만들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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