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7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2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3일 발표했다.

지수는 6월 확정치인 40.1과 예비치인 41.2를 웃돌며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PMI는 지난 4월에 11년래 최저인 38.4를 기록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IHS마킷의 팀 무어 디렉터는 "일본 제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충격과 글로벌 경기 부진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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