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0.733%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내렸고 5년과 7년은 각각 0.5bp, 0.3bp 떨어졌다.

10년은 0.3bp 내린 0.905%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딜러는 "거래가 많이 줄어 중앙청산소(CCP) 첫 거래가 11시경에 될 정도였다"며 "우리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에서 6개월물 CD를 발행하면서 그 영향에 IRS 금리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중기 구간만 소폭 올랐다.

1년은 0.5bp 내렸고 3년은 1.0bp 올랐다. 5·7·10년은 1.0bp씩 떨어졌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마이너스(-) 85.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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