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폴란드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에서 회복된 경우에도 폴란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즈워티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메르츠방크는 분석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의 타타 고스 전략가는 "시장의 걱정은 단기적인 금리 인하가 아닌 폴란드의 중앙은행이 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상쇄되고 있지만, 이 이슈와 관련해 확실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폴란드 중앙은행은 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했다. 다음 통화정책 회의는 9월 8~9일에 열릴 예정이다.

현재 유로-즈워티 환율은 0.2% 오른 4.4216즈워티에 거래되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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