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 경제의 모멘텀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가 계속되면 자신감에 상당한 역풍이 될 수 있다며 "불확실성은 매우 높고, 경제의 경로는 바이러스 경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늘어나면 경제적인 포트홀이 싱크홀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정 지원을 철회하는 것은 미국 경제에 꽤 충격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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