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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8-04 1,192.50 1,192.30 1,192.70 1,195.80 1,195.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3.40원) 대비 0.90원 내린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다만,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

뉴욕 증시에서는 애플 등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주요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2.6에서 54.2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확장 국면을 이어갔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3.8도 넘어섰다.

중국 차이신 7월 제조업 PMI도 전달의 51.2보다 높은 52.8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소폭 오르며 최근의 하락세를 되돌렸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95.8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940엔에서 105.96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6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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