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호주의 지난 6월 무역수지가 82억호주달러(약 7조4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호주통계청이 4일 발표했다.

지난 5월 80억2천500만호주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88억호주달러 흑자를 예상했다.

6월까지 30개월 연속 무역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6월 수출은 전월대비 3%, 수입은 1%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각각 4%와 3% 증가를 예상했다.

지난 5월 수출은 전월대비 4%, 수입은 6% 감소했다.

호주달러는 무역흑자 발표 뒤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호주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7달러(0.10%) 내린 0.7116달러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