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했다. 긴급회의는 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다. 집중호우의 피해를 보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연일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까지 속출하자 이에 대응하고자 이번주 계획했던 휴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추후 휴가 일정은 미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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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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