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에 집중호우 대응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했다. 긴급회의는 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다. 집중호우의 피해를 보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연일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까지 속출하자 이에 대응하고자 이번주 계획했던 휴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추후 휴가 일정은 미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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