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중국이 오는 15일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평가할 고위급 회담을 여는 데 합의했다고 4일 보도했다.

저널은 중국 류허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화상으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저널은 중국의 미국 농산물 등 구매 상황에 회의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허 부총리는 최근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수 있다고 저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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