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메인화면에서 모든 은행의 계좌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잔액 확인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 계좌이체 시 문자나 카카오톡 등에서 복사한 계좌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7일까지 오픈뱅킹 신규 등록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앱 안에 있는 서비스와 기능을 다양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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