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상승폭을 유지하며 횡보세를 나타냈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6틱 오른 112.33을 나타냈다. 증권이 2천421계약 샀고, 은행이 1천91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9틱 상승한 134.9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7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172계약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은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확대한 뒤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계속 매수하면서 미결제약정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플래트닝 흐름에 외국인 매매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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