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3.50원, 6개월물도 전일 대비 0.20원 내린 -1.4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0.65원, 1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낮은 -0.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3원 하락한 파(0.0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보다 0.03원 내린 파에 종가를 형성했다.

FX 스와프는 최근 개선된 후 연고점 인식에 조정을 받았다. 특히 역외를 중심으로 에셋 물량이 나오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FX 스와프가 연고점까지 상승하면서 역외의 포지션 정리가 일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에셋 유입에 하방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