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체적으로 내렸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bp 내린 0.705%를 나타냈다.

3년은 2.3bp 하락했고, 5·7·10년은 2.0bp씩 내렸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미 국채 금리 급락 영향에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했다"며 "IRS는 2년 이하 구간에서 유독 오퍼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CD금리 조정 기대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4년 이상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0.5bp 내렸고, 3년은 전일과 같았다. 5년은 2.0bp 올랐고, 7년과 10년은 2.5b씩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0bp 올라 마이너스(-) 86.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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