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태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1일물 레포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통화정책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 따르면 6명의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5명은 금리 동결을 점쳤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만큼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선택지를 보존하길 원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태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7% 하락했고, 1분기 국내총생산은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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