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존슨앤드존슨(J&J)이 미국 정부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5일 CNBC에 따르면 J&J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이 입증되면 1억회 분량의 백신을 10억 달러가량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에 2억회 분량의 백신 매수에 대한 옵션도 제공한다.

J&J의 파울 스토펠 최고 과학 책임자(CSO)는 "백신의 긴급한 사용을 위해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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