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코널 대표는 6일 CNBC와 인터뷰에서 "정확하게 언제 합의가 될지는 말할 수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in the near future)에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논쟁 중인 부분은 이런 까다로운 시점에서 어느 정도 규모의 부양책이 적절한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도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해법을 찾을 수 있느냐? 그렇다"면서 "우리가 합의할 것인가? 그렇다"고 말했다.
CNBC는 다만 신규 부양책에 대한 민주당과 미 정부의 이견은 여전히 상당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펠로시 의장 등은 이날 오후 5시(미 동부시간)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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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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