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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8-07 1,184.25 1,184.00 1,184.50 1,184.90 1,186.0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4.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50원) 대비 0.90원 오른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천 명 줄어든 118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42만3천 명보다 적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여전히 100만명 이상을 나타냈으나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 증시는 호조를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는 11,0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다만,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큰 폭 하락한 달러-원 환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84.90~1,186.0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474엔에서 105.536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7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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