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전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6일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씨티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 잡(Job)담(談)'을 열었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씨티은행 12명과 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근배 투자자문부장이 투자 기본 개념과 본질을 짚어보는 청년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임직원 한 명과 청년 4~6명이 직무별로 매칭돼 은행 취업을 위한 커리어 코칭과 주요 행원 직무, 일반 직무, 전산 직무 등 총 11개 분야 직무 멘토링이 진행됐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15년째 이어온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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