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줄어든 1천2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63억원으로 20.6%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9.8%, 매출액은 16.3% 줄었다.

이런 규모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1조754억원의 매출과 1천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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