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GS가 시장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의 실적을 냈다.

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5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6천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9%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6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천562.15%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GS는 2분기에 4조4천820억원의 매출과 3천3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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