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GS건설이 자회사를 설립해 승강기(엘리베이터)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은 10일 승강기 전문 자회사 '자이메카닉스'(Xi Mechanic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자이메카닉스는 엘리베이터 설치와 유지보수 등의 관리업무를 맡는을 회사다.

GS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엘리베이터 관련 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맞다"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련 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최근 들어 적극적인 신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형 청정 수산물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했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사업 진출도 공식화하고 음성군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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