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JP모건이 고객들에 유로 회사채를 계속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고 10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JP모건은 "이번달 공급 부족으로 스프레드가 계속해서 타이트해지고, 채권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고객들에 계속해서 유로화로 표기된 회사채를 매입할 것을 추천했다.

JP모건은 "통상 새로운 회사채 매각 시장은 여름에 닫혀있지만, 투자자들이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에 극도로 매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자산은 미국의 무역 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 대선 등의 부정적 헤드라인 이슈에 더 민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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