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한 가운데, 신규 부양책 관련 논란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29포인트(1.29%) 상승한 27,786.7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24포인트(0.25%) 오른 3,359.52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68포인트(0.43%) 하락한 10,963.3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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