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GS리테일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전라남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즉석밥과 생수, 라면 등 약 1천인분의 긴급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에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지난 3일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식료품 500인분 규모의 식료품 지원, 27일 부산 동구 소재 아파트에 생수 지원에 이은 세 번째다.

GS리테일은 지속되는 큰 비와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가동하며 복구 사업을 돕고 있다.해당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우선 공급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연일 큰비가 이어지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 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곳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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