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콘퍼런스 콜.."최대 5억~6억 회 접종분 생산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 미국 바이오 제약사 노바백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생산이 내년에 미국 수요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노바백스 경영진은 이날 투자자 콘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백신 생산이 최대 5억~6억 회분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노바백스는 지난주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소규모 임상 시험에서 높은 수준의 코로나바이러스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경영진은 백신 생산이 한해 2억회분은 웃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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