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 이후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G7회의를) 대선 이후에 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것이 G7 회담을 개최하기 더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 호주, 러시아 등 G7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도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각국 정상들에게 G7회의 초대장은 아직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