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8bp 내린 0.703%를 나타냈다.

3년은 1bp 하락한 0.785%를 기록했고, 5년과 10년은 각각 1.3bp와 1.8bp 내렸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단기물이 양도성 예금증서(CD)금리 하락과 함께 개인의 3년 선물 매수세가 나오면서 장 후반부에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장 초반 커브가 스티프닝에서 점차 완만해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bp 오른 0.06%를 나타냈다. 2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2.5bp씩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일 대비 3.8bp 상승한 마이너스(-) 0.8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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