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ABL생명은 변액보험펀드 '골드펀드'의 출시 후 누적수익률이 2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드펀드는 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골드펀드는 지난 4월 1일 운용자산 50억원으로 출발했다. 이달 7일 운용자산은 100억5천937만원이다. 같은 날 기준 출시 후 누적 수익률은 22.58%다.

최미영 ABL생명 변액계정운용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유동성 공급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생기면서 골드 가격이 올해 30% 이상 상승했다"며 "변액보험펀드 포트폴리오 10% 수준으로 골드 펀드를 편입해 주식·채권형펀드와 함께 분산 투자할 것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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