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체적으로 올랐다.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욱 상승해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커브 스티프닝)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올라 0.713%를 나타냈다.

3년은 2.5bp 올랐고 5년과 7년은 3.0bp와 3.3bp 상승했다. 10년은 3.8bp 올라 0.98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CD 고시 금리가 내린 영향에 단기 구간에서는 리시브가 다소 나온 반면 5년 이상에서는 비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올랐다.

1년은 2.0bp 올라 0.080%를 나타냈다. 3년도 2.0bp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1.5bp씩 올랐다. 10년도 1.5bp 올라 0.24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5bp 내려 마이너스(-) 87.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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