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6%↑…근원물가, 30년 내 최대폭 상승(상보)
지난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근원 물가는 약 30년 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12일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3~5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던 데서 6월과 7월 모두 0.6%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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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양도 소득세 감세 지지하지만, 입법 필요"(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도소득세 개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양도 소득세와관련해 법안이 필요하다"면서 "양도 소득세를 줄이는 것은 경제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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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안일한 코로나 대처가 경제 반등 발목 잡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몇몇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미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는다고 지적했다.
추가 재정 부양책도 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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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팬데믹 쇼크, 예상보다 커"…올해 원유수요 감소 전망 더 확대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경제와 원유 수요에 당초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2020년 전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9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예상 수요보다 9% 이상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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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과 무역관련 회담서 틱톡·위챗 문제 의제화 압박"
중국이 미국과 가질 무역문제 관련 고위급 회담에서 틱톡과 위챗 문제를 의제로 상정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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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 "매주 300달러 실업수당, 6주 내 바닥날 수 있어"
주간 300달러의 추가 연방 실업수당이 근로자에게 가기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보이며 한 달 반 후에 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현 실업수당 수급자 수를 기준으로 볼 때 모든 주가 참여한다면 배정된 440억 달러의 자금이 5주나 6주 안에 쓰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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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차장 "북 ICBM 위협서 미 본토 방어 효과적 체계 갖춰"
존 하이튼 미국 합참차장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위협에서 미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효과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튼 차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웹사이트에 게시한 사전 대담 영상에서 북한 ICBM 위협 등으로부터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3004200071?section=news

-"해리스, 인종 다양성·토론 강점…불분명한 정체성은 약점"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결정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오는 11월 대선 때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득표전에 미칠 영향을 놓고 평가가 분분하다.
라틴계와 인도계 부모를 둔 첫 혼혈 흑인 여성의 부통령 후보 탄생에 쏠린 관심이 매우 높지만 '해리스 카드'가 실제로 얼마나 파괴력을 지닐지를 놓고 강점만큼이나 약점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3002400071?section=news

-독 보건 당국 "올 가을 백신 사용가능하나 팬데믹 통제 어려워"
독일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 가을에 개발될 수 있으나, 전염 통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국 질병관리본부 격인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이날 성명에서 "올 가을까지 백신이 1종이나 여러 종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3000200082?section=news

-러시아 보건장관 "서방의 러 백신 비판 근거없어…경쟁심 때문"(종합)
"2주 내 백신 생산해 원하는 의료진 등에 우선 접종…해외 생산도 추진"
"전날 승인 백신 외에 다른 백신도 1차 임상시험 순조롭게 진행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2161251080?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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