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본 계약 재배 농가를 위해 인삼 긴급 구매를 한다.

KGC인삼공사는 13일부터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과 강원·경기도 계약 농가 중 최종 안전성 검사가 통과된 인삼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삼을 구매할 예정이다.

인삼밭의 시설이 붕괴하거나 침수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하기 때문에 긴급구매를 통해 양질의 인삼을 수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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