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지난 5월에 이은 2번째다.
이번 바자회에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16개 피해기업이 참여했다. 바자회는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판매품목은 팔도 특산물과 제철 농·수산물 등으로 전 품목이 3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 1·2차 바자회 총 판매 규모는 15억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참여 업체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며 "피해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바자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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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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