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실업보험 수당을 연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협력을 촉구했다.

카플란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웹캐스트 대담을 통해 "경기 반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반등이 약화했다"라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실업률이 올해 말에는 9% 혹은 그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지침을 고수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10.2%를 기록한 바 있다.

카플란 총재는 사람들이 "이러한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더 자유롭다 느끼겠지만, 경제는 더 느리게 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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