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8-14 | 1,185.05 | 1,184.90 | 1,185.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5.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30원) 대비 1.85원 오른 셈이다.
간밤 뉴욕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 실업 사태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2만8천 명 줄어든 96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10만 명보다 적었다.
또 미국 재정부양책 합의가 아직 나오지 않으며 더딘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달러지수는 하락했으나, 달러-원 환율은 최근의 레인지 안에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750엔에서 106.9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1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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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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