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국의 신규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0개 도시 주택가격 자료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7월 평균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47% 상승했다.

신규주택 가격은 지난 6월 0.58% 상승한 바 있다

7월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로 4.75% 올랐다. 지난 6월 상승률은 이보다 높은 4.87%로 집계됐다.

WSJ에 따르면 7월에 70개 도시 중 59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62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로 높아졌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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