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2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예비치가 대폭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보다도 양호했다.

14일 미 노동부는 지난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7.3%(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4.4% 상승보다도 훨씬 높았다.

지난 1분기 생산성은 0.9% 하락이 0.3% 하락으로 수정됐다. 1분기 예비치인 2.5% 하락에서 연속 상향 조정됐다.

2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분기 대비 연율로 12.2% 증가했다. 시장 전망 6.6% 증가보다는 훨씬 높았다.

지난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2.2% 증가가 9.8%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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