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배런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회담이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의 류허 부총리가 화상을 통해 15일 회의를 할 예정이었다.
회담의 연기는 무역합의와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불거진 것은 아니고, 중국 측의 일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베이다이허에서 공산당 고위 간부의 회의가 계속되면서 미국과 회담도 지연됐다는 것이다.
또 새로운 회담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