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양책 협상 결렬 민주당 책임론…"자금 준비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면서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을 민주당이 지체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부양책 논의와 관련, 미 국민에 대한 현금 지급을 포함해 중소기업과 주 및 지방 정부 지원을 위한 자금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5006600071?section=news

-"15일 열려던 미·중 무역합의 이행점검 고위급회의 연기"
15일(현지시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미·중 무역합의 이행점검을 위한 고위급회의가 연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화상으로 이뤄질 예정이었던 회의가 연기됐으며 새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통신에 중국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계속되면서 점검회의도 지연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5004700071?section=news

-美 7월 소매판매 1.2%↑…월가 예상 하회(상보)
미국의 지난 7월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14일 미 상무부는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2.3% 증가에 못 미쳤다. 7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는 2.7% 늘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782

-전 NEC 부국장 "중국, 1단계 협상 구매량 못 미치지만 미국 측 만족"
크리트 윌렘스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부국장 겸 국제경제문제 담당 보좌관이 현재 중국 측이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에서 약속된 만큼의 상품을 미국으로부터 구매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미국 측은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14일 CNBC가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월 1단계 무역 협상을 타결했고 향후 2년간 미국산 제품 2천억달러어치를 추가로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793

-전 세계적으로 기업 부도율 상승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부도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14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LBBW에 따르면 지난 7월 전 세계 기업들의 부도율은 6.1%를 기록하면서 6월 5.5%보다 상승했고 전년 동기 수치인 2.4%보다도 크게 올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795

-미 지방채 디폴트 증가에도 수요 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지방채 디폴트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방채 금리는 198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790

-유로존 2분기 GDP 전기비 12.1% 감소…고용 사상 최대 감소
지난 2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12.1% 감소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로존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5.0% 위축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777

-국제금값, 주간 기준으로 10주만에 첫 하락
국제 금값은 14일(현지시간) 사흘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20.60달러) 내려간 1,94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전체로는 3.9% 떨어져 지난 6월 초 이후 10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5005700072?section=news

-바이든 지지 왜?… 56%가 "트럼프가 아니니까"
미 퓨리서치센터 조사…트럼프 지지 이유론 리더십·활약이 23%로 가장 많아
후보에 우려되는 점으론 트럼프 '기질·무례·자기애', 바이든 '나이·건강'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50022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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