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인 5번째 공장에 신규 배치 계획

인포테인먼트 SW-렌더링 엔지니어 등 모집

회사 "자동차 안에서 최대한 즐겁게 하려는 것"

지난 5월 게임 플랫폼 '테슬라 아케이드' 출범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테슬라가 카 비디오 게임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전한 바로는 테슬라는 미 텍사스 오스틴에 건설 중인 5번째 기가 팩토리에 신규 배치할 카 비디오 개발팀 구인 광고를 냈다.

구인 대상에는 비디오 게임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유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 및 렌더링(3차원 화상) 엔지니어 등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구인 광고에서 "고객이 자동차 안에서 최대한 즐거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면서 "기존 비디오 게임 노하우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CMP는 이와 관련해 테슬라가 지난 5월 자체 비디오 게임 플랫폼 '테슬라 아케이드'를 출범 시켜 '폴아웃 셸터' 등의 게임을 내놨음을 상기시켰다.

신문은 테슬라가 미 워싱턴주 벨뷰에 이미 비디오 게임 개발팀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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