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타임 커머스 기업인 티몬에서도 주력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향후 티몬 앱에서 '캐롯' 또는 '퍼마일'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주행한 만큼만 후불로 보험료를 내는 구조다.

캐롯손보는 출범 후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1천200여개와 협력 정비업체 400여개와 네트워킹을 구축해 전국 단위의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캐롯손보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에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까지 더해져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캐롯손보는 "이번 제휴가 디지털 편의성과 가격의 합리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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